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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평 "김건희 논문표절? 교수해봐서 아는데 그 정도는 흔해"
윤석열 대통령을 대선 기간 공개 지지한 신평 변호사. 그는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지만,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. 뉴스1 지난 대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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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초 안고 출발한 '주호영 비대위'…논란의 권성동도 재신임
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16일 인선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했다. 비대위 출범으로 최고위원회가 자동 해산되면서 이준석 대표도 이날부터 ‘전직 대표’가 됐다. 국민의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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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주호영 비대위' 9명 확정…권성동 원내대표는 재신임 결정
국민의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할 비대위원 인선을 발표했다. 주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는 비대위에는 권성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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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준석 폭탄' 안은 주호영 비대위…관건은 등돌린 이대남
16일 닻을 올리는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(위원장 주호영 의원)는 스타트를 끊기도 전에 두 가지 폭탄을 끌어안았다. 첫 번째 폭탄은 11일 수해 봉사활동 현장에서 터진 김성원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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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상사설] 박순애 사퇴만으론 돌파 어려워…윤핵관, 사적 채용 등 쇄신 절실
휴가에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박순애 교육부 장관을 경질했습니다. 환영할 만하지만 오히려 만시지탄입니다. 음주운전 등 자질 논란이 일었던 박 장관은 만 5세 입학 정책을 여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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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“OB 맞습니다. 맞고요”
서승욱 정치팀장 좌천 인사로 힘들었던 시기에 부인과 영화 ‘변호인’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고 했다. 대선후보 시절 출연한 방송사 예능에선 이승철의 ‘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’를 열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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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박순애 사퇴만으론 난국 돌파 어려워
━ 업무 복귀 윤 대통령 “국민 관점서 필요한 조치” ━ 윤핵관, 논란 빚은 사적 채용 등 대대적 쇄신 절실 휴가에서 복귀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박순애 사회부총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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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고정애의 시시각각] "대통령 진의가 잘못 전달됐다"
고정애 논설위원 근래 윤석열 대통령에게 조언이 쏟아지는데, 몇 가지를 보태려고 한다. “취학연령을 1년 앞당기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라.” 윤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박순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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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尹 매우 못함' 극안티층 급증..."조국사태 때 文수치 넘어섰다"
대통령에 대한 여론은 칼로 무 자르듯 찬반으로 양분하기가 쉽지 않다. 개인에 따라 대통령을 지지·비토하는 강도가 제각각이고, 돌발 이슈나 정부 성과에 따라 지지율이 요동치는 일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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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"관계 없다"는데…법카 참고인 사망에 또 소환된 배씨
올해 2월 국민의힘 유상범 법률지원단장과 이두아 부단장 등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민원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, 전 경기도청 5급 공무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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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사설] 윤미향ㆍ박원순 대응 이상했지만...여성가족부 폐지?
. . . . . . . . . . 글=중앙일보 논설실 그림=고혜경 프리랜서 관련기사[사설] 여성가족부 폐지보다 고유 역할 재정비하길[그림사설] 우버도, 타다도 못 타고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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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번 주 리뷰]경찰의 반발,여당의 내홍,북한의 겁박(25~30일)
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#경찰집단행동 #경찰국 #대정부질문 #한동훈 #김연아 #고우림 #삼성전자 #항공훈련 #텔레그램 #수상한 외환거래 #최태원 #벨고로드함 #8ㆍ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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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 지지율 28%…집권 여당은 내홍 격화
경찰국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.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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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현진 사퇴-초선 연판장…비대위 놓고 충돌한 친윤계-권성동
윤석열 대통령의 ‘내부 총질’ 메시지 노출 사태가 국민의힘을 뒤흔들고 있다. 이준석 대표가 지난 8일 ‘당원권 정지 6개월’ 중징계를 받은 이후 유지되던 권성동 원내대표의 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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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성탁의 시선] 보수의 품격은 어디 갔나
김성탁 논설위원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취임 3년 만에 최근 물러나기로 했다. 명문 이튼 스쿨을 거쳐 옥스퍼드대 토론클럽 회장을 지낸 그는 런던시장 시절 공공주택 보급 등 성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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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위기의 여권, 문자파동 계기로 환골탈태해야
━ 사과만 3번 권성동 체제, 이대론 역부족 ━ 대통령실 ‘강기훈’ 의혹 풀고 쇄신하길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언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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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사설] 우버도, 타다도 못 타고 밤마다 택시 대란 어찌할까
. . . . . . . . . 글=중앙일보 논설실 그림=김하영 인턴기자 관련기사[사설] 택시 대란, 언제까지 땜질 처방만 할 건가[그림사설] 윤 대통령 경고 사흘 후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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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문자 파문 속…김연주 "尹 취임식 직후 탈당하길 잘했다"
김연주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.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‘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’라고 지칭한 문자메시지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김연주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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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동연이 임명한 경기부지사…"국힘 도의원에 술잔 던졌다"
28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(오른쪽)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있다. 경기도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취임 하루 전인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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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尹지지율 하락은 김·제·동 탓"…문자 파동에 윤핵관 겨눈 野
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발언을 하고 있다. 김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‘내부총질’ 문자 파문을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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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응천 “대선 때 ‘이준석, 손 볼 사람’이라고 들어”
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. 중앙포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간 문자 메시지를 두고 “대선 때 ‘이준석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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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대통령 주변에 위징이 있는가
이정민 논설실장 취임 100일도 안 된 대통령의 지지율이 30%대로 주저앉은 건 명백한 위기 징후다. 정권 안보를 걱정해서가 아니다. 리더십 난조로 자칫 갈 길 먼 나라의 장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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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림사설] 윤 대통령 경고 사흘 후 끝난 대우조선 하청업체 파업
. . . . . . . . . . 글=중앙일보 논설실 그림=김은송 인턴기자 관련기사[사설] 대우조선해양, 여전히 갈 길이 멀다[그림사설] 건물주 민주당ㆍ국민의힘의 기막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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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통령실 “문자 유출, 오해 일으켜 유감”…이준석 “양두구육”
윤석열 대통령의 ‘내부 총질’ 텔레그램 메시지 파장이 27일에도 이어졌다. 대통령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언론에 노출시켰던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